선교 편지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4-01-09 (화) 19:56 조회 : 500
마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하나님 아버지
내 원함이 아닌 주님이 원하는 길을 쫓아 좁은문으로 걷게 하소서

타즈매니아 5박 6일의 여정을 미치고 시드니 하늘이네 집으로 이동한다. 자동차 안에서 동요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좋았던지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하늘이가 할머니를 위해 디저트 와인을 준비했다며 저녁성찬에 맛, 멋, 흥을 더한다.
그리고 아래의 기도편지를 한국에 보낸다.

안녕 하신지요.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심장 수술 받은지 1년이 되는 날에
최종적인 검진을 위해 4/2-29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심장 혈관 80% 가 막혀있던 상황에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을 통해 수혈을 맞아가며 심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하는 동안
“새 심장, 새 사람, 새 시대, 새 노래”
4 단어를 주셨습니다.

금번 한국 방문을 준비하면서 주님께 여쭤봅니다.
저를 살려주신 이유는 어디에 있나요.

지금까지 해 왔던 사역을 잘 마무리 하라고 살려 주셨나요
아니면,
새로운 사역을 맡기시려고 살려 주셨나요.

주님이 허락하시면
선교 보고를 할 수 있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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