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배려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3-09-05 (화) 20:39 조회 : 340
렘12:1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하나님 아버지
선지자 예레미야의 동일한 질문을 가슴에 품고 오늘도 말씀이 질문되어 삶으로 풀어지게 하소서

하늘이네 집에서 맞이한 햇살이 새벽을 깨운다. 아침햇살이 가득한 방이 참으로 멋지다.
안해는 숙제가 밀렸다고 시드니 도착 다음날부터 도서관을 찾아가고 아들이 준비해 준 점심을 먹고 하포스에 가서 자동차 문제를 해결받는다.
자동차 문제 해결사로 쓰임받은 하포스 집사님께 감사하고 약 6개월 동안 차량이 그대로 있었으니 밧데리가 방전된 것은 당연한 일 아닐까?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안해를 꼬셔서 저녁을 먹으려고 집에 온다. 이제 시드니에 언제든지 올 수 있는 집이 있어서 감사하다.
저녁에도 아들이 직접 요리해 주니 참 좋고, 싱가포르 떠나긴 전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아들이 고맙다.
무엇보다 사랑으로 PC 와 노트북을 선물로 받는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1004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5129
1815  가족 사진 활산 2023-09-06 336
1814  아들의 배려 활산 2023-09-05 341
1813  가족 합체 활산 2023-09-04 339
1812  그사랑교회 활산 2023-09-04 324
1811  우즈벡 선물 활산 2023-09-03 329
1810  한국에 도착 활산 2023-09-02 276
1809  카작의 밤 활산 2023-08-31 302
1808  꽃반지 활산 2023-08-30 304
1807  알마티 도착 활산 2023-08-29 292
1806  은밀한 예배 활산 2023-08-28 306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