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합체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3-09-04 (월) 23:37 조회 : 339
렘11:5
내가 또 너희 조상들에게 한 맹세는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하나님 아버지
아멘 여호와여 언약을 증거하는 날의 시작된 오늘이 가나안 땅의 영혼육 축복으로 임하게 하소서

한국에서 심장 수술 받은 사이, 하늘이가 시드니에서 집을 매입하고 동생이랑 새집으로 이사를 해 놓았다. 왠 은혜..?
시드니 공항에 홍충성 집사님과 아들이 마중을 나왔다.
두사람이 붙였던 짐 6개, 핸드케리 각각 2개씩을 들고 메고 끌고 역시 우리는 선교사이다.
시드니 공항이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사람들로 꽉 차있다. 휠체어 도움을 받아 아주 편안하게 공항을 빠져 나올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점심은 가볍게 하늘이 이름으로 되어있는 집에서 아들이 끓여준 누룽지로 속을 달래고 저녁을 두번이나 한다.
하늘이 퇴근시간에 맞춰 대장금에서 정성껏 차려준 소고기로 가족합체의 풍성한 대접을 받고, 다시 일어나 오상원 & 조은실 집사님 댁에서 준비해 준 마당에서 핀 꽃과 비빔밥으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로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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