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3-04-30 (일) 22:58 조회 : 205
시65:1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하나님 아버지
한주간 은혜속에 머물렀던 예수동행의 흔적이 주일예배를 통해 서원하게 하소서

성찬, 일상에 자신을 담으신 거룩한 식사를 위해 대구에서 서울까지 몸을 세우고 마음을 세워 예배에 늦지 않게 운전을 한다. 그리고 우즈벡에 다녀온 백수련의 간증과 함께 미역국에 밥을 먹는다.

약 30년 전에 모스크바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올리브교회 식구들의 헌신으로 우즈벡 농아교회에서 열매를 맺었네요.

무엇보다, 어머니학교를 준비해준 올리브교회 당회에 감사하고 정성껏 물질로 사랑으로 기도로 섬겨준 분들께 감사하고 우즈벡까지 참여해 준 어머니학교 팀들에게 감사하고
이상의 일들을 태초부터 기획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요.

준환 목사님.
2019년 12월 정확한 날자를 기억할 수 없지만 우리는 우즈베키스탄에 함께 갔었지요. 우즈벡 농아교회 찬양팀 4명(스비에따, 굴랴, 오이굴, 질랴) 그리고 밀라이모까지5명을 한국에 초청하려고 했다가... 코로나로 인해 모든 꿈이 좌절되었지요.
그후, 3년 반동안 코로나로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기도하며 기다리던 찬양팀 4명을 금번 6/17(토) ~ 6/26(월) 한국에 초청하려고 하는데 준환 목사님, 생각은 어떤지요.

비행기 티켓은 이민교 카드로 먼저 결제하고 주일이 두 번이나 있기에 6/18(주일) 6/25(주일) 모든 재정은 내가 알아서 할께요.

하나님 아버지
한국에 초청한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 비자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우즈벡 사람들이 한국 비자를 받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 쉽지 않기에 기도할 뿐..!!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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