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3-05-12 (금) 22:36 조회 : 186
시89:12
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진행될 남북통합문화포럼에서 남북을 창조하신 주님만이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심장 맥박수를 올리고 폐활량을 높이는데 산동네 동산을 2시간 운동하고 일본팀들로 구성된 어성경 마무리를 지켜본 후에 가볍게 점심을 먹는다. 포럼에 좌장으로 섬겨줄 김병로 박사님 덕택에 남북통합문화포럼에 참석을 한다.

배신자, 이탈주민, 탈북민, 새터민, 북향민..!! 참으로 다양한 이름의 꼬리표들이 있는 사람들을 10여년 만에 스스로 찾아가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역사적인 오늘이다. 양극화된 이 싯점에 내가 해야할 일은 과연 무엇인가?

남과북
북과남
과연 통일은 이루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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