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3-05-10 (수) 23:27 조회 : 199
시85:12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하나님 아버지
수술 받은지 딱 두달되는 오늘부터 몸의 산물이 나타나게 하소서

지리산 바래봉 철축꽃을 만나려고 갔던 발걸음을 뒤돌아 와야만하는 육신의 연약함을 현실로 받아드리고 하산하는 뒤안길에 목탁치며 녹음테이프 염불따라 한손으로 목탁치는 땡중의 모습에 나를 반추해 본다.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올리브교회 준환목사 부부와 보리밥에 새알팥죽으로 행복을 나누고 우즈벡 농아교회 어머니학교 단기선교 사역보고 수요예배에 함께 참여한다. 역시 예수님의 첫번째 기적을 경험했던 현장의 실제상황 “물떠온 하인만 알더라” 말씀처럼 우즈벡 사역나눔에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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