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06-16 (월) 20:37 조회 : 65
아침마다 찾아온 생각들을
글로 표현한지 벌써 2451번째
5일전에 있었던 일인데..,
공항에서 아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6/16 상견례(相見禮)

두 살 때
엄마 아빠 손에 이끌려
우즈베키스탄 땅을 밟았던 아이가
상견례의 길목에 선다.

두 집안의 마음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눈빛 속에
하나님 아버지 마음으로
기대와 축복이 흐른다.

인생의 가장 큰 일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
가족과 가족, 두 세계가 이어지는
거룩한 다리

예수가 방법입니다. 고백하며
더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Global Bridge
든든히 이어지길 Global Biessing

김석균 찬양집회를 통해 예수님의 첫사랑을 소환, 목소리 높여 찬양한다.
특히, 35년 전, 결혼식 축하송 ‘사랑의 종소리’ 찬양이 가슴에 불을 던진다.
수화로 특송을 해 주었던 농아인 자매의 눈빛이 그대로 남는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2187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6453
2456  하나님의 사람 활산 2025-06-20 67
2455  내 안에 있는 나 활산 2025-06-19 66
2454  마음의 골방 활산 2025-06-18 70
2453  관점 활산 2025-06-17 66
2452  상견례 활산 2025-06-16 66
2451  생명의 3단어 활산 2025-06-15 60
2450  상승하는 기쁨 활산 2025-06-14 65
2449  바라봄 활산 2025-06-13 56
2448  삶의 태도 활산 2025-06-12 61
2447  옳소이다 활산 2025-06-11 58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