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개념으로 에너지 총량이 운동으로 나타날 때 코나투스(conatus) 법칙이라고 한다.
코나투스 운동법칙은 철학사상에 나타나고 있는 핵심 명제로, 하나님의 창조속으로 들어간다.
물리학의 코나투스의 개념을 인문학으로 갖고 온 것이 스피노자 <에티카> 책이다.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깨닫는 욥기 38장 이후의 비밀이 코나투스 원리에 있다.
인간을 구성하는 3대 요소(영,혼,육)에서 몸의 코나투스가 중요하다.
몸의 그릇이 있어야 마음이 담기고 영이 담긴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예수님도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표현하셨다.
하나님이 생명력을 보존하게 하는 본능적인 신체적 코나투스를 하나님은 이미 몸에 주셨다.
물질에는 없고, 인간에게만 있는 코나투스가 있는데 그것이 기쁨이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코나투스를 인간의 몸으로 해석하면 ‘호르몬 공장’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의 본질은 기쁨이다.
기쁘게 살면 코나투스가 작동이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코나투스의 성격은 내가 노력하는 기쁨이 아니고, 기쁨의 관성이 작동하는 것을 말한다.
기뻐해라, 명령이 아니라 기뻐지는 원리인 것이다. 기가 뿜어 나오는 것이다.
살고자 하는 자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죽고자 하는 자가 산다. 는 말이다.
大死大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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