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6470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2209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6471
2016  뉴카슬 활산 2024-03-27 456
2015  하늘이 기도 활산 2024-03-26 781
2014  지령 활산 2024-03-25 608
2013  11개 교회 활산 2024-03-24 409
2012  바다로 활산 2024-03-23 631
2011  산으로 활산 2024-03-22 426
2010  속도와 방향 활산 2024-03-21 427
2009  블랙 피쉬 활산 2024-03-20 481
2008  공항 픽업 활산 2024-03-19 383
2007  신명기 활산 2024-03-18 450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