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고독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4-06-05 (수) 22:37 조회 : 474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나님 아버지
몸은 보이는 마음이고 마음은 보이지 않는 몸, 하나님안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소서

소명 받은 목사는 홀로, 오직 주님과만 더불어 소명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그래야 주님만 의지하면서, 주님의 온전한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다.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 목사는 자발적으로 고독해야 한다.
바울은 ‘결박과 환난’을 알려 주시는 성령님의 예고(행20:22-23)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예루살렘으로 가라는 성령님의 명령을 받아들이고, 그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내어놓을 수 있었을까?
인생 말년에 지병마저 지닌 노쇠한 몸으로, 바울은 왜 드로아에서 앗소까지 굳이 홀로 걸어갔을까? (행20:13)
고독하게 하나님과 독대하기 위한 자발적인 자기 격리였다. 나는 얼마나 자발적으로 고독한가?
우즈벡 농아축구팀이 브라질을 이겼다는 소식을 접한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2209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6466
2086  역시 우즈벡 활산 2024-06-08 422
2085  안녕하십니까 활산 2024-06-07 444
2084  생각의 경계 활산 2024-06-06 947
2083  자발적 고독 활산 2024-06-05 475
2082  갈멜산금식기도원 활산 2024-06-04 448
2081  영적 전쟁 승리 활산 2024-06-03 485
2080  빈익빈 부익부 활산 2024-06-02 495
2079  농아 월드컵 출전 활산 2024-06-01 470
2078  복음에 빚진 사람 활산 2024-05-30 661
2077  부득불 활산 2024-05-29 713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