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1: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하나님 아버지
부모님을 생각하고 자식을 생각하는 깊이가 깊어지게 하소서
시드니 여름치고 너무 쌀쌀하다. 비바람이 몰아친다. 섬세한 주님께서 날씨를 주관하고 계신다. 서울의 영하 13도에서 시드니 영상 36도의 차이를 비바람으로 좁혀 주신다.
오전에는 버닝스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오후에는 하늘에 뿌리내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는 바닷가에서 한바탕 웃는다.
나는 하루종일 홀로 집에서 복음에 빚진 선교사 열전 태국 책 마지막 교정에 집중한다. 책이 일하는 아버지의 일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