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73125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66214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73125
2288  2024 마침표 활산 2024-12-31 461
2287  가족 10대 뉴스 활산 2024-12-30 475
2286  영적 비빔밥 활산 2024-12-29 610
2285  시니어 카드 활산 2024-12-28 424
2284  타리 심방 활산 2024-12-28 449
2283  포트 메콰리 활산 2024-12-26 514
2282  무덤교회 심방 활산 2024-12-25 560
2281  크리스마스 이브 활산 2024-12-24 534
2280  38일 동행기도 활산 2024-12-23 760
2279  몸살 활산 2024-12-22 469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