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4-04-30 (화) 22:18 조회 : 300
눅23:23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하나님 아버지
민중의 소리가 이긴 세상의 법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외치는 사명자 되게 하소서

대장금 집사님이 아침부터 공항 영접을 해 주신다. 이스트우드 해장국 집에서 황태 콩나물 국밥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여정을 풀고 곧바로 500X 버스로 대장금에서 새롭게 구입한 건물이 보고파서 시내를 나간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하의 식사와 커피로 묵은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이른비를 맞으며 뚜라무라 오 집사님 댁에 가서 무려 6시간 넘게 고픈 말들을 쏟아내는 오 집사님의 이야기를 나는 듣기만 한다. 내가 참 좋은 모양이다.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나를 보내주지 않는다. 삶에 이런 길동무가 있음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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