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눈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4-08-28 (수) 18:40 조회 : 356
고전8: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하나님 아버지
저는 모릅니다. 항상 배우겠습니다. 고백하는 모름을 아는 하나님 사람이 되게 하소서

H 라는 사람 => 목사님 아들이라서, 같은 교회 안수집사라서, 부인이 전도사라서, 더욱 신뢰함으로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 카페를 시작한지 한달이 안되었는데 모든 것이 사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울먹인다. 벌써 30만불을 꼬라박았다고, 무엇보다 남편을 믿고 따라와준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눈물을 훔친다.
군인이 제대 날자를 기다리고 사는 것처럼, 교도소 재소자가 특별사면 날자를 확정받고 출감을 기다리며 사는 것처럼, 카페 The end 날자를 정해 놓고 일을 하자고 상담해 준다. 출퇴근 왕복 3시간 운전에 주님의 임재를 구하며 남자의 눈물을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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