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45141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1013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5142
2075  아프지 마 ~< 무롯 활산 2024-05-27 321
2074  조율이 신율로 활산 2024-05-26 281
2073  마음에 점 활산 2024-05-25 427
2072  꽃이 꽃을 활산 2024-05-24 316
2071  테니스 활산 2024-05-23 310
2070  요나 선교학교 활산 2024-05-22 289
2069  미션 파서블 활산 2024-05-21 313
2068  치매 후원 걷기 활산 2024-05-20 359
2067  바람의 세월 활산 2024-05-19 306
2066  청개구리 활산 2024-05-18 371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