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관광(觀光)

손님이 오면
손님 몫으로
관광을 한다.

일상을
벗어남이
관광이다.

삶은
풀어야할 문제가 아니라
느끼고 경험해야 할
신비

관광은
빛을 만나는
신비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3:5)

고무줄 스케줄로 오늘의 관광 안내자가 된다.
부흥한국 찬양팀의 맞춤형으로 오늘의 일정을 소화한다.
그리고 디브리핑 시간을 통해 서로의 장기자랑으로 배꼽잡고 웃는다.
함께 그동안의 2주간 삶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찬양하고 기도한다.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