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눈 뜬 사람(2009년 10월 18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19 (월) 10:25 조회 : 2176
 
 
참으로 눈 뜬 사람(사도행전 9장 18절)
 
우즈베키스탄 맹인학교에서 농아들과 함께 미용봉사를 하고 있었다.
우즈벡 맹인들은 어떻게 공부를 할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나는 맹인학교 건물로 들어갔다.
 
복도를 거닐면서 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맹인들을 한참동안 쳐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쉬는 시간을 알리면 벨소리가 들렸다.
 
아뿔사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들이 순식간에 복도로 밀려오는 것이었다.
 
눈을 뜨고 있었던 내가
그들을 피해 다녔기에 우리는 부딪치지 않았다.
 
눈 뜬 사람이 누구일까
눈 뜬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까
 
이러한 물음을 묻고 묻고 또 물으면서
3,200km를 달렸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90394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97247
62  등의 언어 활산 2013-08-19 2080
61  손가락의 흥정 활산 2013-08-19 1975
60  첫 사랑의 고백 활산 2013-08-19 2158
59  참으로 눈 뜬 사람(2009년 10월 18일)| 활산 2013-08-19 2177
58  삶의 일상으로 활산 2013-08-19 2108
57  머리가 숙여지는 사람 활산 2013-08-19 2252
56  하나님 학교를 졸업한 사람 활산 2013-08-19 2255
55  여행 활산 2013-08-19 2465
54  참으로 눈먼 사람(2009년 10월 11일)| 활산 2013-08-19 2356
53  머리 위에 하얀 눈발 활산 2013-08-19 2267
처음  이전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