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62595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8234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62596
2305  성화로 활산 2025-01-17 331
2304  새로운 세계 활산 2025-01-16 274
2303  하나 활산 2025-01-15 332
2302  화두 활산 2025-01-14 316
2301  솟아날 구멍 활산 2025-01-13 324
2300  희망 고문 활산 2025-01-12 355
2299  불이 타는 불 활산 2025-01-11 317
2298  한 그림 활산 2025-01-11 296
2297  얼굴 활산 2025-01-09 309
2296  고난의 자유 활산 2025-01-08 333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