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주일)~4월 7일(주일)
지나간 한주간이 휴거된 느낌이다.
몸의 살을 빼려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데
생각의 비만을 빼야만 하는 거룩한 쓰기명상에 투자하지 못했던 한주간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무엇이 그렇게도 바빴는지...
시간관리에 빵점을 줄 수 밖에 없는 한심한 놈. 이민교. 정신차려라.
지금. 북한에 함께 다녀왔던 호주 밀알선교회 목사님이 옆방에서 잠을 자고 있다.
내일부터 진행될 북경에서의 미팅에 주님의 임재가 증명되기를 깨어 기도해 본다.
그래요. 주님.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