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모두가 다르다.
생각도 느낌도 행동도 다~ 다르다.
나는 금번
목성연 사도행전 쎄미나를 상당한 대가를 치르며 어렵게 다녀왔다.
세계밀알선교회 30주년 행사에서
이슬람 지역 장애인사역에 대하여 발제를 하기로 약속이 되었는데
지난 번 출애굽기 강의를 통해
나는 사도행전 세미나를 선택했으니까,,,,,,
사도행전 쎄미나를 다녀온 지금
나는 행복하다.
‘행복은 감정이 아니라
행복은 선택이다’
다른 성경도 아닌 사도행전,,,
선교행전이 아닌가
금번 행사에
28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어떤 분은 강사님의 예화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컴퓨터에 입력하고 있었다.
왜 그러한 열심을 낼까
성도들에게 지식 전달을 위함인가
아니면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사모함인가
사도행전 1장 1절은 이러한 순서로 되어 있다.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예수님도 가르치시기 전에 먼저 행하셨다.
이 시대에
행하심이 부족한 것은 단지 목회자 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목사이전에 하나님이 택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늘의 뜻을
사랑으로 먼저 행하여야 한다.
세미나 장소였던 경주 한화리조트,,,
좋은 느낌이 오랫동안 남을 장소이다.
물론 경제적인 이유겠지만 말씀 장소가 지하실이었기에
산소의 공급부족으로 인한 집중력 부족은 나만의 문제는 아닌 듯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산소공급 부족이 아닌 성령님의 풍성한 공급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십자가와 부활 !!!
성경에는 두 개의 십자가에 대한 설명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음을 알아차려 본다.
예수의 십자가
그리고 나의 십자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십자가와 부활사이에
꼭 있어야 할 또 하나의 십자가
이것이 광야를 통과할 수 있는 비밀,,,
나의 십자가이다.
나의 십자가는 이 땅에서도
부활을 경험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앞으로 더욱 나에게 주어질 선교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싶다.
기쁨은
기가 뿜어 나오는 것
나에게 지금
사랑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