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21일~27일)의 일정으로
오늘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다.
내일(주일) 3부 예배
설교가 있는 생명샘교회로 공항 리무진을 타고 곧바로 왔다.
알마타를 떠나기 전까지
그렇게 분주하게 살았는데
갑자기
지구가 멈추어 버린 느낌이다.
교회에서 마련해 준
숙소에 홀로 조용히 있어본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역시
세상 일은 사람이 한다.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
카자흐스탄에 있는
나의 동역자들을 한사람씩 떠올려 본다.
나타샤, 마나스, 밀라이모, 요셉, 실장님, 디모데,,,,,,
나에게
누가 더 소중한 사람일까
예수님 앞에서
'누가 더 큰 자 입니까' 물었던 제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