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2208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7825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2209
2240  오빠 생각 활산 2024-11-13 278
2239  영어판 통일연습 활산 2024-11-12 264
2238  혈압 춤 활산 2024-11-11 249
2237  사브낫바네아 활산 2024-11-10 245
2236  경작하며 활산 2024-11-09 260
2235  시작 활산 2024-11-08 252
2234  장운동 활산 2024-11-07 250
2233  통일연습 활산 2024-11-06 267
2232  그날이 오면 활산 2024-11-05 246
2231  우즈벡 줌 활산 2024-11-04 229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