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36882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32276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36883
115  예수님이 가장 좋아하셨던 음식은?| 활산 2013-08-20 1229
114  메리 크리스마스를 넘어 매일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활산 2013-08-20 1128
113  반응해야 할 2가지 version 활산 2013-08-20 1399
112  눈이 소리를 내면서 활산 2013-08-20 1120
111  나의 전공에 대한 이야기 활산 2013-08-20 1164
110  나는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2009년 12월 20일) 활산 2013-08-20 1091
109  농아들과 에니어그램에 대한 공부 활산 2013-08-20 1627
108  아버지가 말씀하신 화장실 물내리기...(2009년 12월 17일) 활산 2013-08-20 1192
107  카자흐스탄 독립기념일 활산 2013-08-20 1631
106  2가지의 길......?| 활산 2013-08-20 1295
처음  이전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