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기도 전에 사람에 대한 설계도를 준비하셨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이후에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고 하신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을 파괴해 버림으로
어머니 뱃속에 잉태되었던 갓난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탯줄이 절단되는 것과 같이
하나님과의 영적교제가
끊어져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사람이 바뀌어도 하나님의 소원은 계속적으로
지금까지 흘러오고 있다.
씨(sonship)를 주시고 땅(kingship)을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소원은
아담에서 노아로
아브라함으로 이삭으로 야곱으로,,,,,,,,지금은 나에게까지
씨와 통치권을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이
흐르고 또 흐르고 있다.
마태복음 1장 1절에 명시된 예수님의 족보는
씨를 상징한 아브라함과 왕을 상징한 다윗으로 시작하고 있다.
예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씨 / 형상 / DNA)
예수는 그리스도(기름부으심을 받은 자 = 선지자 / 제사장 / 왕)
기름부으심을 받은 선지자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직분이고
기름부으심을 받은 제사장은 죄를 가슴에 품고 중보하는 직분이며
기름부으심을 받은 왕은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버지 같으신 분이시다.
그로므로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도 살게 함이지 않겠는가?
사도행전 9장 18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고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켰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야 택정함을 입었다고 로마서 1장1절은 말하고 있다.
이상의 말씀들을 통해
나는 오늘도 복음이 무엇인가? 대하여 묻고 또 묻고 물어본다.
나는 어떠한 부르심을 받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