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구체적인 삶의 멘토가 되어주신 세분의 선생님이 계신다.
첫번째 선생님은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성경공부를 지도해 주셨던 선생님 이시다.
믿음을 지식적으로, 말씀을 통합적으로 안내해 주신 선생님 이시다.
선지자적 사명을 끊이없이 부어주신 선생님 이시다.
두번째 선생님은
알고 있던 말씀의 분량을 가슴으로 끄집어 내려 주셨던 선생님 이시다.
사랑으로 내 가슴에 꺼지지 않은 불을 붙여 주신 선생님 이시다.
제사장적 사명으로 이웃을 가슴에 담을 수 있게 해 주신 선생님 이시다.
세번째 선생님은
의지를 다하여 하나님의 기쁨을 쫓아 살아가게 하신 선생님 이시다.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빛과 힘을 주신 선생님 이시다.
왕의 기름부으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대언자로 살아가도록 함께 해 주신 선생님 이시다.
지 정 의
머리 가슴 배
선지자 제사장 왕
(그 리 스 도)
머리형 가슴형 장형
이상의 선생님들에게
전화로 새해 인사를 드렸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런지
이 땅에 계신 선생님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