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들과 둘째 날(7월 23일 금요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7:49 조회 : 1105
 
 
2010년 7월 23일 금요일
하나님께서도 우리MK들을 사랑하시는지 호의주의보로 내리는 엄청난 비도 오전에만 잠시내리고 거두워주셨다.  
7시 반에 아침식사 마친후 나눠진 조별로 가포교회 선생님 1명에 MK 3명이 한팀이 되어 버스타고 이동하며 오늘의 큐티를 나누며 기도하는 모습들이 마냥 이쁘다.
조별이름을 밥조, 다사조, 옷사조, 그러조.. 등등의 이름을 우스개로 붙이며 민생고가 해결안된 귀여운 이름들에 한참을 웃었다.

국회의사당에 들어가 제2회의장에서 설명 듣고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대한민국의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듣기도 하였다. 국회의사당에 들어가니 누군가 “아~ 여기! 텔레비전에서 서로 싸우고 했던데..” 하는 얘기에 부끄러운 쓴웃음을 짓는 어른들의 얼굴이 보인다.
그래도 여당과 야당에 대한 정치관심을 보이는 MK들이 있어 보기에 좋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맞은편의 렉싱톤 호텔에서 점심부페를 멋지게 푸짐하게 맛있게 먹었다.
무엇이든 잘먹는 우리 MK들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한 점심부페였다.

이촌한강공원에서 한강유람선을 타고 70여분동안 한강을 유유자적하게 타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63빌딩도 보고 노들섬을 지나 원효대교 한강철도 잠수교등을 지났다.  다리에서 뿜어내는 멋진 분수에 다들 피하고 몇 명의 MK들이 용기내어 분수 맞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즐거워들 했다.

이제 부리나케 서울시내를 달려 청와대에 제시간에 도착했다.
사실 인도해주시는 집사님이나 운전하신 집사님이나 모두 경남창원에서 올라온 분들이라 버스에 탄 24명이 모두 처음가는 길들을 GPS와 경찰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으며 한코스 한코스 우리를 기쁘게 해주려는 열심과 헌신들이 보여졌다.

청와대에 들어가 약1시간 정도를 걸으며 설명듣고 사진찍고 둘러보며 대한민국 최고의 대통령이 집무하는 청와대를 돌아보며 땅도 밟고 위정자들을 축복하고 돌아왔다.

우리 MK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맛있게들 먹고 끊어주신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가지고 어린아이들이 된것처럼 신나게 즐겁게 거의 폐장시간까지 놀았다. 놀이기구를 타며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들었다는 말이 귀엽게 느껴진다.
숙소인 양재동 횃불회관에 도착한 시간은 밤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그래도 또 놀 수 없냐고 한다.
체력은 국력
체력은 영력
오늘의 모든 일정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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