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코드로 했던 축구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6:16 조회 : 1233
 
 
예수전도단 서울대학사역 교육비전그룹이
카자흐스탄 선교사 자녀들의 한국어와 수학을 돕기 위해 알마타에 왔다.
 
7회에 걸쳐
영광이는 한국수학을 정대한 선생님(수학과 2학년)께 한국말로 배웠다.
 
우리는 감사의 표현을 담아
귀한 사역을 하고 있는 단기선교팀(인솔자 포함 15명)을 농아인센타에 초청했다.
 
축구도 하고, 싸우나도 하고
점심도 먹고,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갖고
 
무엇보다
침묵으로,,,,,, 그것도 축구공 2개로
 
눈 위에서 함께 축구했던 그 시간에 임재했던 성령님을,,,,,,
사랑한다고  다시한번 고백해 본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효도하는 것을 가르키는 것이 
"교육"이라는 글자(한자)에 내포되어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선생님이 된다는 것
진정한 스승이 되는 길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아뢰는 것을 뛰어 넘어
아버지가 원하는 것을 내가 이루어 드리는 삶의 기도가 있음도 이야기했다.
 
하나님 ~
당신에게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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