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 요한복음 1장 6~13절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것이 무엇일까
요한 자신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는 방법, 빛을 나타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빛은 예수님이고, 요한은 빛에 비추어진 어떤 사람이다.
요한은 거울역할을 하려고 이 세상에 왔다간 사람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빛 그 자체인가 아니면 도구인가
예수는 세상을 비추는 빛이다.
그 빛이 내 안에 들어왔으니 우리는 예수의 빛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빛은 항상 누구에게나 비추고 있다.
소경된 자의 눈이 처음으로 빛을 보게 될 때의 고백을 생각해 보자.
@ 신앙은 빛으로 사는 것이다.
빛은 어두움과 싸움이 되지 않는다.
자유자재한 것의 상징은 빛이다.
빛은 막을 수도 없다. 빛 자체가 자유 자재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3에서 7을 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옛날 로마 사람들도 3에서 3을 못 뺐다고 했다.
그들에게는 0 이라는 숫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른이 되면 뺄수 있다.
기도도 마찬 가지이다.
신앙이 어릴적에는 자기소원을 구하지만,
어른이 되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 당신에게 무엇이 필요합니까)
영적으로 어른이 되면 '더하기,빼기,곱하기,나누기'를
자유자재할 수 있다.
하늘에 막히고, 땅에 걸리고, 사람에게 부딪히고, 사탄의 노예가 되는 사람은
어른(빛)이 아니다.
@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
상대세계에서 절대세계로 가는 사람
3차원 세계에서 4차원 세계로 가는 사람.
인의예지, 춘하추동, 이목구비, 생사화복에서 자유자재한 사람
일체가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람
머리는 하늘, 가슴은 사랑, 배는 생명
이 세가지와 손과 발이 마음대로 자유자재의 삶을 사는 것이 빛의 사람이다.
빛되신 예수님의 자유자재한 모습은 결국 십자가 사건이다.
나의 십자가를 짊어진다는 것은 자유자재, 빛으로서의 삶을 살겠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고백한 '내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라는 말은
내 안에 빛이 산다는 말이다.
무심의 세계이다.
내가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목표는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빛으로 사는 삶이다.
내 안에 이미 하나님이 주신 신성이 있음을 알아차리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사도바울의 고백
나는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으니,,,
우리 모두는 하늘나라에서 보낸 사람들이다.
하늘의 일을 하라고 보냄을 받았다.
하늘의 일, 하나님의 일은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는 것이다.(요한복은 6장 29절)
빛된 삶은 자기에게 주어진 소질과 재능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자기 은사를 발견해서 거기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빛을 증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통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빛으로 이루어 질것을 기도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