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의 마음으로
마나스,나타샤와 밀라이모,요셉에게 꿈속에 나타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한사람은 올라가고(하나님을 으뜸으로 모시고 살고)
한사람은 내려가고(돈이 최고라는 삶의 가치로 살고)
이렇게 살다가는 간격이 너무 넓어져서
곧 헤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의사의 처방과 더불어
약사로부터 약이 전달되면
환자는 순종하고 약을 먹어야 한다.
만약 환자가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그대로 병에게 먹히게 된다.
하나님은 출애굽기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삶의 거울(하나님의 진단과 처방)을 허락해 주셨다.
1~2장 보고 듣고 알고
3~11장 내려가서
12장 건져내고
13~24장 인도하여
25~40장 데려가려하노라
우리는 12장에서 유월절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된다.
13~24장에서는 광야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통한 성화과정으로 우리를 인도하기 시작한다.
특별히 19~24장은 시내산 광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인간들이 조율되기를 계약으로 말씀하신다.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구체적인 계약이 필요하지 않을까
부부의 관계가 세상에 드러나는 구체적인 계약은
결혼식에 선포된 혼인서약일 것이다.
이렇듯
하니님과 나와의 계약은 무엇일까?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 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렘 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