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6627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2352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6628
368  주인과 손님 활산 2013-08-20 1185
367  양손에도 부활을 활산 2013-08-20 1488
366  텔라비 TELAVI 활산 2013-08-20 1291
365  그루지아와 키르키즈스탄 활산 2013-08-20 1461
364  4월 20일 그루지아 활산 2013-08-20 1612
363  외로움 대신 *** 활산 2013-08-20 1163
362  꿈을 이루려면? 활산 2013-08-20 1445
361  콩나물 콩 활산 2013-08-20 1314
360  마늘 밭에 숨겨진 100억 활산 2013-08-20 1594
359  어느 여인의 설교 - 이미라 선교사(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이름을 밝임) 기억… 활산 2013-08-20 1547
처음  이전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