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44886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0719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4887
263  결혼식과 장례식 활산 2013-08-20 1085
262  홍수 속에 만난 생수 활산 2013-08-20 1037
261  저를 미워하고 있는 목사님, 사랑합니다.| 활산 2013-08-20 1295
260  눈물이 고이기 전에 활산 2013-08-20 1063
259  하늘나무의 열매를 함께 나눌 사람은 누구일까 활산 2013-08-20 1470
258  초음파와 피검사 활산 2013-08-20 1294
257  카드 있어요 ?| 활산 2013-08-20 1238
256  다시 가고 싶은 교회 활산 2013-08-20 1179
255  다시 가고 싶지 않는 교회 활산 2013-08-20 1066
254  병이란... 활산 2013-08-20 1086
처음  이전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