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36881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32275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36882
165  내가 진짜 나일까? 활산 2013-08-20 1093
164  경제적으로 낭비 활산 2013-08-20 967
163  결코 쉽지 않은 길 활산 2013-08-20 952
162  오늘 뿌려진 하늘씨앗(2010년 2월 21일) 활산 2013-08-20 1087
161  홀로 있는 연습 활산 2013-08-20 1037
160  보너스 시간 활산 2013-08-20 1136
159  시간의 주인은 누구일까 활산 2013-08-20 1070
158  아버지 월급날 활산 2013-08-20 1006
157  이 땅에서 해야할 일 활산 2013-08-20 1335
156  가죽옷이 있는가 활산 2013-08-20 1230
처음  이전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