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에 서울을 빠져나왔다.
사람들은 작은교회, 큰교회를 구분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그렇게 되는 현실을 어떻게 하랴
오늘 하루동안 일명 작은교회와 큰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작은교회는 성령님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듯 하고
큰교회는 성령님이 일하실 수 있는 틈이 없는듯 하고
누구를 위한 예배인가
리허설을 통해 성령님이 일할 틈을 주지 않는 큰 교회
조직은 엉성하지만
말씀의 반응에 회개의 눈물이 있는 작은 교회
하늘에서 빗님이 오신다.
큰 교회, 작은 교회를 나누는 3차원 의식앞에
하나님의 눈물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