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2010년 1월 24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6:17 조회 : 1376
 
 
에스더라는 이름은 "별"이라는 뜻이다. 
에스더는 자신의 이름값을 하고 갔다고 이해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살 수 있을까
삶의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3종류의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육신 주도적 인생이다.
태어난 대로 주어진 천부적 조건대로 사는 사람이다.
외부적인 환경이나 밖의 도움으로 사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는 돈이 중요하고 건강이 자산이다.
외모가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간관계에서 수지타산을 따진다.
주어진 환경적인 것들을 잘 발전시켜서 출세하는 것들이 삶의 목표이다.
물질적인 여유를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몸이 건강하고 편안한 것이 삶의 목표이다.
거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기본적인 삶을 산다.
 
두 번째 정신 주도적 인생이다.(좀더 세련된 사람들이다.)
교육을 받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거나 스스로 내면 세계를 추구해서 정진하고 발전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정신적인 삶을 추구하며 사는 사람이다.
문학을 즐길 줄 알고 예술에 대한 가치를 인정한다.
마음이 여유롭다.
자신만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는다.
바깥세계도 중요하지만 내면세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속사람 관리에 소홀하지 않는다.
행복을 즐길 줄 알고 주신 복에 만족하며 감사할 줄을 안다.
바깥의 자산보다 내면의 자산이 더 크다 고 생각한다.
그러하기에 정신적인 부요함을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세 번째 영성 주도적 인생이다.
영생을 추구한다.
영생이라는 것은 오래 사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DNA를 받아서 하나님처럼 사는 것이다.
신령한 삶, 영적인 삶, 고상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사람은 신령한 존재이다.
하나님을 만나서 위로부터 오는 양식을 공급받고 사는 존재이다.
비겁하거나 천박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스럽게 사는 것이다.
이것이 영생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대한 생각보다는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에 초점을 두고 산다.
하나님이 보시는 나에게 가치를 두고 산다.
나의 존재, 나의 가치가 하나님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며 사는 것을 덕으로 안다.
 
거룩하고 구별된 삶
육신의 유익만을 위한 삶이 아닌 구별된 삶, 하늘의 삶을 사는 것이다.
자신만의 삶이 아닌 타인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할 줄 하는 삶
신령한 복을 추구하는 삶
우리는 이것을 영성 주도적 인생이라고 말한다.
 
보상받지 못해도 무엇에 쓰임받았다는 것에 만족해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다는 것
내가 의미를 두고 그 일에 헌신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그것이 이미 나에게 기쁨이 되는 것이다.
베푸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있다는 것이다.
 
나의 헌신으로
하나님 나라가 유익을 얻는다면 이것이 최고의 삶이지 않겠는가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차피 다 두고 떠나는 인생인데,,,,,,
내가 하나님 앞에 갔을 때에
어떤 존재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이것을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
최고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 6장 33절)
먼저 구한다는 것이다.
건강, 물질, 지적인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한다는 것이다.
 
별처럼 아름답게 살다간 사람 에스더
에스더는 분명 영성 주도적인 인생을 살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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