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쉽지 않는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 말씀을 되새김질 하며 오직 믿음으로 숨쉬게 하소서
30년 농아축구 선교사 삶이 한순간의 필름으로 나의 뇌리를 스쳐간다. 제자가 제자를 낳아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이 참 좋다.
U-21 우즈베키스탄 농아축구팀 대표단이 오늘 타슈켄트 공항에서 출발하면서 찍은 믿음의 손자들 사진을 보내준다.
우즈베키스탄 농아축구팀 단장으로 2021년도 브라질 농아월드컵에 출전했던 그 날의 기억들이 새록 새록하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 이삭의 하나님 - 야곱의 하나님을 고백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처럼 우즈베키스탄 농아교회 식구들이 3-4 대로 이어지는 믿음의 유산으로 천대의 복을 누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로 응원한다.
ps. 오늘 읽은 책 : 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최진석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