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정을 마치고 고향이 되어버린 중앙아시아 땅 !
가족이 있는 곳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돌아왔다.
샬롯과 시카고에서 부어주신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은
앞으로의 사역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아울러 육적인 도움을 받았던 이우 YB 사람들에게
영적인 빚을 갚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이우를 다녀왔다.
무엇보다 금번 이우 방문을 통해
일터사역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창조적인 만남들이 준비되어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그 리 아 니 하 실 찌 라 도
소록도의 영성이 ZZIRADO 의 이름으로, 색깔로, 모양으로
지구촌의 사람들에게 흘러가기를 소망해 본다.
아울러 인천공항에서 3번이나 비행기를 갈아타야만 했었는데
시간관계상 홀로계신 어머니를 찾아 뵙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