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한복음 9장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아울러
요한복음 21장의 말씀때문에
신학을 공부해서
목사가 되었다.
바라기는
하나님 학교를 졸업하는 그날에
면류관을 상급으로 받기를 소망해 본다.
나는 오후 3시에 시작한 한국사람들만의 모임에서
나의 전공(요한)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했다.
요한복음이 생명에 대한 출발이라면
요한일서는 생명의 성숙에 대하여
요한계시록은 생명의 결실(결과)에 대한 이야기이다.
요한계시록은 요한복음의 확장이기도 하다.
생명을 가진 자들이
어디를 향해 달려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나의 전공인 요한복음
1장 - 씨 / 생명 / 정체성
예수를 8가지의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1. 예수는 말씀이시다. 1절
2. 예수는 생명이시다. 4절
3. 예수는 빛이시다. 5절
4. 예수는 성전이시다. 14절
5. 예수는 어린양이시다. 29절
6. 예수는 메시야이시다. 41절
7. 예수는 왕이시다. 49절
8. 예수는 인자이시다. 51절
2장 - 예수님이 오신 2가지 목적 “생명과 사역” 변화
메시아를 만난 사람들의 삶의 모습(3장~ 4장~ 5장)
3장 - 물과 성령의 세례로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삶.
4장 - 생수의 근원 / 예배를 통해서 목마르지 않은 삶.
5장 - 안식일의 주인 / 치유를 받을 수 있고 치유할 수 있는 삶.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공급(6~11장)이 되어 주고 있다.
생명의 공급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6장 -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
7장 - 생수의 강이신 그리스도
8장 - 진리이신 그리스도
9장 - 빛이신 그리스도
10장 - 목자이신 그리스도
11장 - 생명의 부활이신 그리스도
12장~21장을 성막으로 묘사하고 있다.
12장 - 번제단(밀알, 희생이 필요하다.)
13장 - 물두멍(씻음의 사건이 나온다.)
14장 - 성소와 지성소를 건축할 것을 말씀하신다.(2곳의 처소가 나온다.)
우리의 거처는 하늘에 있고, 하나님의 거처는 땅(우리 안)에 있다.
상호거처를 이해하는 사람만이 새예루살렘에서 누릴 수 있다.
15장 - 떡상(포도나무와 가지 / 공급받음에 대한 비밀을 말하고 있다.)
16장 - 등대(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밝음, 빛가운데 살아가도록 말씀하고 있다.)
17장 - 향단(아버지의 마지막 기도)
18장 ~ 20장 법계 위에 있는 속죄소.(예수님께서 수난의 제물이 되신다.)
21장 - 지성소의 삶을 체험한 이후에 세상으로 나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지성소를 경험한 사람들이 할 일이 무엇인가?
그것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한 영혼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1장~11장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약속이 되고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일방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화살표라면)
12장~21장은
안에서 누리고 살아가는 약속이 되는 것이다.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나의 헌신의 화살표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