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가득 울리는 침묵의 음악소리...
음악은 귀로 듣는게 아냐
가슴으로 느끼는 거야....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학생들이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음악을 가르친다는 내용의 뮤지컬이었다.
함께 뮤지컬을 본 농아들이 2가지 반응으로 표현을 해 주었다.
감동이다. 그리고 아쉬움이 남는다.
감동은 농아들을 소재로 뮤지컬을 했다는 것이고
아쉬움은 배우들이 표현한 전체적인 수화의 부족이라는 것이었다.
나의 사역도 똑같은 것 아닐까?
감동은 되지만 아쉬움이 남는 사역...
농아들에게 음악을 보여주고 싶은 하늘이의 꿈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꿈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