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전합니다.
21세기 선교의 한획을 긋고 있는 양정교회에서
선교보고를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도가 쌓여 있는 교회
선교가 쌓여 있는 교회
너무 멋진 교회였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목사님.
금번 CIS 교회 사역자 초청훈련(8월 11일~31일)에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농아교회 사역자 10명이 오늘 한국에 입국을 했습니다.
훈련프로그램은 합숙훈련과 목회견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8월 11일 ~ 24일(합숙훈련 / 한국중앙기도원)
8월 25일 ~ 30일(목회견습)
그런데요
농아교회 사역자 10명중에
8명은 농아이고 2명은 수화통역자(부모님들이 모두 농아) 입니다.
바라기는
금번 목회견습 기간에 양정교회 금요예배(8월 27일)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농아들이 간증하고 찬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수 있으신지요.
토요일에는 소록도 교회에 가려고 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이
14년동안 이슬람 땅에서 뿌렸던 열매(농아교회 사역자들)입니다.
바라기는 양정교회 금요예배를 통해
서로에게 도전이 되고 은혜가 되고 결단이 필요한 예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