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처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8:24 조회 : 972
 
 
수요일 아침이다.
누에가 잠을 잘 자야 실크를 만들어 내듯이
어제는 하루종일 누에처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렇게 지냈다.
점심도 배달해서 먹고
저녁도 배달해서 먹었다.
이런 와중에도 하늘이는
약속했던 수학을 공부하러 가고
수학선생님 왈
수학은 머리가 맑을 때에 공부해야 한다고 하면서
내일은 몸 상태를 보고
공부를 하자고 했다고 한다.
국민일보 선교국 담당 기자가 만나자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우리가 머물고 있는 숙소로 오라고 해서 함께 저녁을 배달해서 먹으며
취재를 했다.
바라기는 금번 가포교회를 통해 시작된 mk 초청 프로그램이
한국에 아름답게 뿌리를 내려 필요한 mk들을 위한 재정폰드가 만들어져서
mk들을 재정적으로
마음껏 돕고 싶은 소원을 담아 취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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