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기도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8:49 조회 : 989
 
 
규장으로부터 1차 원고를 받았다.
이 싯점에서 왜 우리들의 사역에 관한 내용이 그리고 간증이
책으로 출판되어야 하는지 <?>
아무튼 하나님의 무슨 뜻이 있겠지 하고
마음에 위로를 삼아본다.
요즘 규장에서 출판된 평신도 책들이
한국 크리스챤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치유기도 - 손기철 장로
하늘의 언어 - 김우현 감독
하나님의 대사 - 김하중 장로
규장에서 오늘의 일과를 마치고 마을버스를 타려고 길을 가던 중에
나는 처음으로 어뚱한 기도가 내 입에서 흘러 나오는 것을 알아차렸다.
하나님.
오늘이 카드결제하는 날인데요
지금 제가 외한은행에 갑니다.
카드결제할 수 있는 돈이 입금이 된다면 하나님이 살아있다고 간증을 할께요
이렇게
내가 중얼거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말도 안되고
이렇게 해도 안되는 것인데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은행에 갔는데
카드결제를 하기에 필요한 금액이
어제만 해도 부족했었는데,,, 조금전에 입금이 되었다는 것이다.
지난 달에 우즈벡 농아들이 한국에 머물렀기 때문에
이번 달에 카드결제 금액이 많아서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니님을
찬양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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