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가슴벅찬 기대로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음이 오늘의 고백이다.
레위기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또 다른 선생님을 찾아 뵙고 저녁진지를 함께 함이 행복으로 다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넘게 혼자 있어야만 했던 하늘이가 맘에 걸려
하루의 일정을 앞당겨서 서울에 올라왔다.
무엇보다 해남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몫에
부모님이 계셨는데,,, 찾아뵙지 못하고 곧바로 서울에 올라옴이 아직도 마음에 남는다.
사랑이 위로 올라 가야하는데
요즘은 사랑이 아래로 흐르고 있다는 생각에 여러모양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사랑이 위로 올라 가야하는데
요즘은 사랑이 아래로 흐르고 있다는 생각에 여러모양으로 죄송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