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갈대 속 생명
갈대 사이로
작은 상자가 떠내려간다.
엄마의 눈물,
누이의 걸음,
공주의 손길,
하나님의 마음이 흐른다.
죽음의 물결 위에
생명의 숨결이 피어나고
언약의 불씨가
눈물 속에 타오른다.
그 아이가 자라났을 때에 그 녀인이 그를 바로의 딸에게 데려가니 그가 그녀의 아들이 되었고 그녀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짓고 말하기를,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다 (출애굽기 2:10) 조선어 성경
블루헤이븐에서 2박 3일 여정을 함께 하고 각자의 삶의 터전으로 이동한다.
나는 남북한 공동응원단 발대식으로 이동하고
엄마씨는 더바미 성경공부 현장으로 이동하고
하늘이는 책과 재봉틀이 있는 공간으로 이동하고
영광이 예림이는 싱가포르 향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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