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홍수 이후
비 그친 후,
물결 위 남은 방주처럼
내 영혼도 고요히 떠오른다.
까마귀는 돌아오지 않고
비둘기는 올리브 한 잎을 문 채,
잃어버린 땅의 숨결을 전한다.
거센 심판의 물결 위에서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무지개를 허공에 걸어두신다.
새벽빛이 스며들 때,
새 하늘과 새 땅의 약속이
고요히 내 안을 깨운다.
너는 네 안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라 (창세기 8:16) 조선어 성경
샬롬교회 말씀사경회 마지막 날, 주님의 은혜의 강물이 흘러넘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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