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07-19 (토) 22:40 조회 : 35
7/19 사람이야

매달린
금빛 돼지 저금통에
누군가는 목숨 걸고
삶을 베팅하며

만족할 것인가?
더 가질 것인가?
생사(生死)의 선택은
우리의 몫이된다.

끝없이 얻으려는
삶을 벗어나
이미 가진 것을
알아차리는 감사로

물과 불이 만나
쌀이 밥이 되는
상생(相生)의 사람이
되어본다.

나를 떠나
나를 찾는
나그네의 삶을
걸으며

짐승들이 돈 앞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
크게 외친다.
나는 사람이야.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

북부해변장로교회 장로님 부부가 김석동 목사님 부부, 우리 부부를 초청한다.
미얀마 선교사님 함께 바닷가 보이는 멋진 곳에서 식탁의 교제를 나눈다.
은혜 은혜였소, 송경민 목사 초청 찬양집회에 참여하고 냉면으로 야식을 한다.
GB 미션투어 블루 헤이븐 사역에 대한 방점을 찍고, 은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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