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07-14 (월) 22:58 조회 : 40
7/14 환골탈태(換骨奪胎)

독수리가
스스로 뼈를 바꾸고
태를 벗는다.

40년을 사용한
낡은 날개, 닳은 발톱
무뎌진 부리

스스로 벗겨내는
고통의 시간을 통해
30년이 더해진다.

강인한 발톱
빛나는 깃털
날카로운 부리

고통의 흔적이
천상의 독수리로
태어나게 한다.

태풍이 몰아치면
날개를 펼쳐
비상하듯

고난이 찾아오면
믿음의 날개로
성령의 바람을 탄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40:31)

시민권 받는 날자를 채워야만 하는 일정들이 진정한 환골탈태가 되게 하소서.
늦은 밤까지 민서네 집에서 이지훈 목사님 부부랑 GB 미션투어 나눔에 감사하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2184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6453
2486  예수 몰입 활산 2025-07-20 27
2485  사람이야 활산 2025-07-19 35
2484  돌아가자 활산 2025-07-18 37
2483  쉼의 초청 활산 2025-07-17 39
2482  삶의 불꽃 활산 2025-07-16 43
2481  기도의 목적 활산 2025-07-15 37
2480  환골탈태 활산 2025-07-14 41
2479  결혼 상자 활산 2025-07-13 40
2478  버림과 얻음 활산 2025-07-12 44
2477  사랑 뿐 활산 2025-07-11 46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