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지휘자
하늘 높이
지휘봉을 드신
거룩한 지휘자 하나님,
말씀으로 시작된
빛과 어둠
산과 바다..
숨 쉬고 노래하며
삶의 리듬
계절의 선율을 맞추고
각기 다른 악기 되어
한 음 한 음,
사랑의 교향곡을 연주한다.
천지만물은 단원 되어
지휘봉에 맞춰
하모니를 이루고
오늘의 예배
하나님의 손길 따라
영원한 찬양을 드린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새순교회 소년부(5-6학년) 예배에 참여하고, 점심은 장애인부서에서 함께 한다.
오래 묵은 이야기들로 한참을 웃고 떠들며 신나게 놀아본다.
온종일, 하나님의 지휘봉에 맞춰 노래하고 춤을추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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