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생사(生死)
한 일(一)
저녁 석(夕)
날카로운 칼(匕)
하늘 아래
어둠의 칼이
찾아온다.
목에
숨이 붙어 있으면
산자,
코끝에
숨이 멈춰지면
죽은 자,
생사(生死) 갈림길
숨에 있기에
들이마시는 들숨에
예수.
내뱉는 날숨에
생명.
들숨 날숨
예수 생명
틈새의 고백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
아들이 결혼 날자를 조율해 온다. 때가차면 하늘이도 결혼하겠지..!!
참으로 멋진 하나님의 사람, 딸랑구 하늘이를 축복하며 오늘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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