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이 다를 바가 없지만 그래도 달력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여정이기에
1월 1일은 색다른 맛이 있다.
토끼로 상징된 신묘년의 아침이 밝았다.
특히 토끼는 남이 낸 길을 가는 것 보다 자신이 낸 길을 가는 동물로 비유된다.
특히 토끼는 남이 낸 길을 가는 것 보다 자신이 낸 길을 가는 동물로 비유된다.
나는 지금 홀로 있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어릴 때 많이도 들었던 토끼와 거북이의 이솝이야기를 묵상해 본다.
토끼와 거북이의 성품을 비교해 본다.
목표점을 놓고 경쟁하는 토끼와 거북이를 생각해 본다.
어느 곳에서
시합을 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만약 바다에서 시합을 했다면
토끼가 거북이를 이기지 않았을까?
나는 토끼의 성품을 갖고 있는가 / 거북이의 성품을 갖고 있는가
내가 경쟁하는 곳은 육지인가 / 바다인가
장점이 가장 큰 약점이 되어버린 웃음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교만하지 않는 한해가 되기를 꿈꾸어 본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것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알기 때문이다.(롬5:3~4)
아무쪼록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신묘년 2011년이 특별히 농아인카페에 찾아오는 모든 이들에게
신묘막측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신묘막측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