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있는 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6-02-27 (토) 22:19 조회 : 1179

온탕 냉탕 온탕 다시 냉탕으로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윗동네 아랫동네 옆동네

긴박한 상황에서 하늘중심으로
담대하게 버틸 수 있음에 감사하다.

새벽을 깨우는 행복이 
피흘림이 없는 복음적 통일준비에 희망이 되고 있다.

아버지를 넘어 할아버지가 손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
수평바람이 아닌 수직바람의 상승기류에 머물고 싶다.

사람보기에 좋은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만 보시기에 심히 좋은 사람으로 끝까지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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