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도 비슷하고 면적도 비슷한 두 나라
그런데 한국선교사의 숫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루지아는 현재 5가정의 한국선교사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19년, 17년, 15년을 사역을 하시다가 추방당하신
정**선교사님. 윤**선교사님. 김박사님...
그리고 바울선교회에서 파송받으신 2년차 된 김**선교사님과
OM선교회 소속으로 6년차 되신 미주교포 배**선교사님이 그루지아에서 살고 계신다.
고난주간을 맞이해서
십자가의 외로움에 대한 말씀들을 나누면서 기도를 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을 나누고 그리고 그루지아 민족이 하나님께 상달되도록 마음을 모아본다.
러시아 정교회의 뿌리가 깊은 그루지아 사람들
역시 고난주간을 맞이한 러시아 정교회에 사람들이 많이도 모였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도 정교회를 보는 순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러시아 정교회에서 울려나는 교회 종소리만 들어도
가던길 멈추어 대부분의 그루지아 사람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슬람과 러시아 정교회...서로다른 분위기를 느끼면서
종교의 문화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들을 가져본다.
진심으로 예수님은 우리가 종교인이 되기를 원하고 계실까?
진정 예수님이 원하시는 부활의 삶은 무엇일까?